HOME

닫기

로그인/내정보/메뉴

이 레터가 마음에 드셨나요?
지금 많은 사람들과 나눠보세요.

공유하기

나누고 싶은 이야기, 마이레터

포켓 담기와 푸시 알림으로 더욱 편하게!

앱 설치하기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한다

2015-09-15 18:28 조회 1,661
아이를 바꾸는 부모의 마법
부모와 아이를 위한 대화 사전, 잔소리를 대화로 바꾸는 마법의 말!

숙제하라는 엄마의 재촉 때문에 겨우 숙제를 시작한 것까지는 좋은데,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미적거리고 있는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은 없는가?


“빨리 끝내지 않고 뭘 그렇게 질질 끌고 있어?”


이것은 공부를 하려고 하는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부정적 멘트의 전형이다. 아이에게 ‘공부=고통’이라는 의식을 키우는 셈이 된다.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는 그것을 제대로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공부 그 자체에 흥미가 없는 아이에게는 공부가 즐거운 것이 되도록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런 마법의 말이 있다.

“재미있는 것부터 시작해 볼까?”

아이들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카드놀이 등을 재미있어한다. 그런 놀이부터 시작해 본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 해야할 것은 놀고나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엄마는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꼼 꼼하게 학습목적과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즐겁기 때문에 “그럼, 도전해 볼까?”로

예를 들어 아이가 게임을 좋아한다면, 게임의 설명서에 나오는 어려운 단어를 익히게 한다. 어려운 단어의 뜻을 엄마가 미리 알아두었다가 설명한다. 지명이 나오는게 임이라면 지명과 그 지역의 특징을 노트에 정리하게 한다. 역사적인 인물이 나오면 그 인물에 대한 그림책이나 학습 만화를 읽게 하여 배경지식을 쌓게 한다. 게임에 속도에 대한 것이 나오면 학교에서 배우지 않아도 속도가 거리와 시간으로 계산된다는 것을 가르치면 좋다.


물론 게임이 한정된 것은 아니다. 아이가 카드놀이를 좋아한다면 카드를 활용하여 영어 단어나 한자를 기억하게 해서 하루에 다섯개씩 단어 테스트를 하는 것도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된다.


아이들이 이런 공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자신들이 가졌던 ‘공부=고통’, 즉 공부는 고통스럽고 힘들다는 것이라는 선입견이 조금은 줄어들 것이다. 또 새로운 학습 분야에 관심을 나타내거나 도전하려는 의식도 싹트게 된다.


필자가 아이들에게 실험적으로 시도한 것을 소개해 보겠다.

애니메이션 포켓 몬스터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2학년 사내아이에게 거기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크기의 차이를 구하라고 했더니, 미터와 센티미터의 환산뿐 아니라 소수의 점까지 눈 깜짝할 사이에 계산해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조사한 것을 노트에 정리하거나 평소에는 귀찮아서 하지 않던 계산도 곧잘 해낸다. 그것은 바로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 이라면 조사하는 일도 계산하는 일도 고통이 되지 않는다. 그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무엇보다도 이런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 의욕을 이끌어내는 마법의 말

의욕이 없는 아이에게 억지로 시키는 것은 효과가 없다. 먼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게 해야 한다. 공부를 할 때도 재미있어 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면 공부가 훨씬 쉬워진다.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