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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특강 10화> 청중이 귀를 쫑긋 세우는 스피치

2016-01-18 09:10 조회 1,536
우지은의 스피치 시크릿
낭독으로 연습하는 신개념 스피치 트레이닝

눈을 부릅뜨고 들으려고 해도 도통 집중하기 어려운 스피치가 있는가 하면, 하던 일도 멈추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스피치도 있습니다.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목소리 변화의 유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낮고 단조로운 톤, 일정한 속도로 말하는 스피치는 청중을 매우 지루하게 만들죠. 흔히 교장 선생님이나 교수님을 연상케 하는 스피치 스타일입니다. 부드럽다는 장점은 있으나 다소 졸리고 내용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계속 높은 톤으로 계속해서 힘차게만 말하면 어떨까요? 오히려 모든 내용을 강조하는 격이 되어서 중요한 부분이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또 격앙된 목소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청중의 귀를 따갑고 피곤하게 만듭니다.


, 높든 낮든 한결같은 소리가 아니라 무조건 변화가 있는 목소리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변화가 있어야 말에도 노래와 같은 리듬감, 활력, 생동감이 생깁니다. 그래야 청중의 귀를 꽉 붙잡아둘 수 있죠.


목소리에 변화를 주어 생동감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과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구분해 말할 때 목소리에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생겨나거든요.


그런데 많은 사람이 무조건 크게 천편일률적인 강조를 하거나, 나름 한다고는 하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강조를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소리의 톤, 강약, 속도 등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것이 강조법의 핵심입니다.


무엇보다 강조를 할 때에는 , 이 부분이 중요하구나!’ 하고 청중이 피부로 즉시 느낄 수 있을 만큼 확실하게 살려주어야 합니다. 강조를 통해 청중이 귀를 쫑긋 세울 수 있는 리드미컬한 스피치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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