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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치료>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2015-12-26 09:00 조회 2,741
진짜 나를 만나는 심리학
불안함에 잠 못 들고 쉽게 욱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치유법

불안의 한자는 不安으로, 안정(安)이 없다(不)는 것이다. 안정이 없다는 것은 어떤 단단한 것에 뿌리박거나 기대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단단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믿을 만한 것이다. 믿을 만한 것이 없기에 불안하다. 내 일상에서 불안함이 끊이지 않는다면 나는 아무것도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불안을 끊으려면 믿을 만한 어떤 것을 찾아야한다. 그게 무엇이든지 간에.


쓸데없는 걱정으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21세기는 불안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불안은 점점 늘어만 간다. 왜 그럴까?


그렇게 된 이유 중에는 매스컴의 발달도 있다.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일들을 실시간으로 접하다 보니, 그게 마치 주변에서 노상일어나는 일인 양 불안하다. 자기도 모르게 주위를 경계하게 되고 자식도 과잉보호하게 된다. 자식은 온실 속의 화초로 자라게 되고 그들이 장성해 세상으로 나가면 다시 불안해진다. 맷집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제 성장을 하고 삶이 편안해졌는데도 자살이나 묻지 마 살인이 계속 느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는가? 바로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과거에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강한 어른들은 점점 사라지고 애어른들이 늘어나면서 불안은 점점 더 확산된다.


애어른들은 무책임하여 자녀교육, 인간관계, 직장생활, 결혼생활, 자기 삶 등에서 취약성을 보인다. 그들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것은 쓸데없는 걱정이고 마음을 가득 채우는 것은 불안이다. 어린이는 어른 세상의 모든 것이 두렵고 무서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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