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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3편> 물의 도시, 베네치아

2014-07-06 06:38 조회 1,360
여행자의 노트
이 곳 저 곳 떠돌아다니며 느낀 여행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독백

물의 도시,

베네치아


..Venice, Italy



그때 시간, 오후 1시 40분.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답게 도시 한가운데 바다가 흐르고 있다. 수심이 앝은 바다 바닥에 나무를 촘촘히 박고 그 위에 돌을 쌓은 후 건물을 지은 곳이라 건물의 아랫부분은 바다에 잠겨 있다. 베네치아의 건물에 유리창이 유독 많은 이유가, 바로 건물의 무게를 줄이기 위함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수로 양 옆의 건물들이 더욱 분위기있게 느껴진다.


곤돌라를 타고 사공의 노래, 산타루치아를 들으며 이 아름다운 도시를 여유롭게 거닐고 있으니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가는 도시들마다 이토록 아름답게 느껴지니 여행을, 그리고 유럽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베네치아에 있던 그날은 날씨가 흐렸다. 처음엔 흐린 날씨에 몹시 안타까워 했지만, 베네치아를 떠날 때쯤 되니 흐린 것이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아마 더더욱 이 곳을 떠나기 싫었을테니 말이다.



- 01.28 오스트리아로 가는 길 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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