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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성장과정을 그린 궁중 화가 <붉은 옷의 왕녀 마르가리타>

2015-10-02 07:50 조회 3,266
세계 명화 속 이야기
세계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

나는 나는 정말로 어여쁜가 봐?


이마는 환하고 얼굴은 곱고 입술은 연분홍빛이라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내가 정말 어여쁜지 말해 주세요.


내 눈은 에메랄드, 가느란 눈썹

금발 머리카락, 오뚝 선 콧날

하얀 목, 통통한 빰

나는 나는 정말로 어여쁜가 봐?


- 데샹, 프랑스 1346-1406, 문학가


마르가리타 공주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의 딸이에요. 궁정 화가이자 펠리페 4세와 친분이 두터웠던 벨라스케스는 마르가리타 공주를 매우 귀여워했다고 해요. 이 그림은 마르가리타 공주가 두세 살 정도일 때의 모습이라고 해요. 하얗고 통통한 뺨을 지닌 사랑스러운 공주의 모습을 잘 그려 낸 작품이에요.


마르가리타 공주는 일찍이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1세와 약혼한 사이였어요. 스페인 왕가에서는 어린 마르가리타 공주가 자라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시댁이 될 오스트리아 왕가로 보냈어요. 궁중 화가였던 벨라스케스가 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고 지금은 모두 세 점의 단독 초상화가 남아있어요.





<붉은 옷의 왕녀 마르가리타>

벨라스케스, 1653년경, 마포에 유채, 128.5×100cm, 빈 미술사 박물관, 오스트리아 빈


★지난번에 소개 되었던 쿠르베의 <화가의 아틀리에>의 퀴즈 정답은 총 3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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